한·중, '제8회 한·중 인문학포럼' 개최..'미래 사회와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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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오는 22~23일 '제8회 한·중 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거에 집중된 기존 포럼 주제와 달리 '미래 사회와 인문학'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미래 사회가 요청하는 '인문학의 재구성' 관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가져야 할 지향점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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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오는 22~23일 '제8회 한·중 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거에 집중된 기존 포럼 주제와 달리 '미래 사회와 인문학'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미래 사회가 요청하는 '인문학의 재구성' 관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가져야 할 지향점을 모색한다.
포럼은 문학,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 4개 분과 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데 문학 분과에서는 한중 문학 교류의 지향, 역사 분과에서는 시대적 전환과 새로운 동력이 세부 주제로 논의된다.
언어·교육·문화 분과에서는 각각 △인공지능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시대의 한중 철학 △세계화(글로벌) 시대의 언어·문화 연구와 교육(첨단 분야와의 융합 연구와 협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축사에서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양국의 학술적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이번 포럼이 양국의 인문학이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돼 미래 사회에 인류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중 인문학포럼'은 2013년 한국과 중국이 인문 유대 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국 측 발제자와 토론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소재)에서, 중국 측 관계자는 중국사회과학원(베이징 소재)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국가 간 포럼은 화상 연결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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