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짬뽕 다 있어요" 찬바람 부는 11월 강릉서 누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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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명물 장칼국수, 짬뽕, 막국수 다 있어요."
장칼국수와 짬뽕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 강릉에서 누들축제가 열려 전국의 면치기 달인들이 강릉으로 모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칼국수 등 인기 누들요리의 반죽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강릉특선 누들요리 쿠킹쇼'를 비롯해 누들 관련 셀럽들이 출연하는 '누들문화 토크 콘서트&포럼'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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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지역 요리 관광콘텐츠화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 명물 장칼국수, 짬뽕, 막국수 다 있어요."
장칼국수와 짬뽕의 성지로 알려진 강원 강릉에서 누들축제가 열려 전국의 면치기 달인들이 강릉으로 모일 예정이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11~13일 사흘간 강릉 월화거리에서 '2022 강릉누들축제'가 열린다.
강릉은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칼국수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시민들이 면 요리를 사랑하는 도시로 유명하다. 이에 각종 면 요리 맛집을 다수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올해 새로 마련된 강릉누들축제는 이러한 강릉의 특색있는 대표 누들요리를 관광콘텐츠화해 널리 홍보하고, 강릉지역에서 영업 중인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색 누들요리도 함께 소개한다.
주요 행사로는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옹심이칼국수 등 인기 누들요리의 반죽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강릉특선 누들요리 쿠킹쇼'를 비롯해 누들 관련 셀럽들이 출연하는 '누들문화 토크 콘서트&포럼'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유명 셰프가 버스킹 공연에 맞춰 요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라이브 쿠킹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다양한 누들 요리 대회와 면 뽑기 대회, 오픈 쿠킹 클래스 등이 준비될 예정이며, 축제 관람객들이 강릉 지역의 권역별 누들로드를 탐방하는 누들로드 스탬프투어, 강릉 특선 요리 판매와 농특산품 판매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은 어느 지역보다 면 요리가 많고 맛집을 많이 보유한 도시"라며 "이번 축제 개최를 통해 '면 요리의 성지'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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