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 동해선 철도 2024년 개통

전인수 2022. 9. 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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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사중에 있는 포항~동해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돼 오는 2024년 개통된다.

포항~삼척~동해 전철화는 현재 20% 정도 진척된 상황으로, 국토부는 오는 2023년 1월 중 용지 매수를 완료하고 변전공사 등을 진행해 2024년 4월 포항~삼척~동해 구간의 전철화 건설공사를 준공,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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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km 구간 4857억원 투입
동해~강릉 KTX 등 변화 예고

현재 공사중에 있는 포항~동해 동해선 철도가 전철화돼 오는 2024년 개통된다. 동해~강릉 KTX에 대한 고속화 공사도 오는 2026년 착공, 동해안권 교통지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일 동해시·국토부·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동해선 포항~동해 178.7㎞ 구간의 전철화는 4857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동해선은 지난 1996년부터 사업이 진행돼 현재 포항~삼척 구간 철도 건설의 공정율이 91%를 보이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전철화는 현재 20% 정도 진척된 상황으로, 국토부는 오는 2023년 1월 중 용지 매수를 완료하고 변전공사 등을 진행해 2024년 4월 포항~삼척~동해 구간의 전철화 건설공사를 준공, 개통할 계획이다.

동해선 동해~강릉 43㎞ KTX의 고속화 건설공사는 1조2744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2025년에 기본설계를 마친 뒤 2026년쯤 착공,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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