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원랜드 폐광기금 법적다툼 2심 선고공판 11월로 연기

정승환 2022. 9. 21.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폐광기금 과소납부분 2250억원이 걸린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일(본지 9월 13일자 2면)이 오는 11월로 연기됐다.

서울고등법원 춘천 제1행정부는 당초 21일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2심)' 선고공판을 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내부 사정 등으로 선고일을 변경, 11월 2일 선고하기로 했다.

만약, 강원도가 2심에서 패소할 경우 폐광기금 과소납부분 2250억원 중 기납입된 1071억원과 이자를 환급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폐광기금 과소납부분 2250억원이 걸린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일(본지 9월 13일자 2면)이 오는 11월로 연기됐다.

서울고등법원 춘천 제1행정부는 당초 21일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2심)’ 선고공판을 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내부 사정 등으로 선고일을 변경, 11월 2일 선고하기로 했다.

이번 소송은 폐광기금 산정방식을 둘러싼 강원도와 강원랜드간 법적 다툼으로, 앞선 1심에선 원고인 강원랜드가 승소했다. 만약, 강원도가 2심에서 패소할 경우 폐광기금 과소납부분 2250억원 중 기납입된 1071억원과 이자를 환급해야 한다. 정승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