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하는 척 무인매장 턴 20대 여성, 항소심에도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인매장을 돌며 결제하는 시늉만 한 뒤 물건들을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5일 원주의 한 무인매장에서 1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중 일부를 바코드 리더기에 찍어 결제하는 척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인매장을 돌며 결제하는 시늉만 한 뒤 물건들을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청미 부장판사)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 5일 원주의 한 무인매장에서 1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중 일부를 바코드 리더기에 찍어 결제하는 척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달 12일 1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훔치는 등 동종 수법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범행 두 달 전에도 무인매장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구본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신종마약 '야바' 농촌까지 퍼졌다…불법체류자 조직적 밀반입 매매·투약
- "강원FC 홈경기 순회 개최 철회하라" 강릉 시민·체육단체 분노
- [르포] “웬 면허증이요?” 전동 킥보드 단속 현장 가보니
- “신한은행 지역사회 기여도 미흡… 금고약정 2년 줄여야”
- [집중진단] '신당역 사건'으로 본 스토킹 범죄...그릇된 남성관이 살인까지 이어져
- [채널 동태삼] 넝마주이처럼 폐광쓰레기를 모으다
- 같은 아파트·동일면적인데 1억원 넘는 가격차 왜?
- [영상] '미리 가본 설악산 3대 단풍코스' 흘림골 등선대와 주전골
- [천남수의 視線] 병장 월급 130만원과 '재입대의 꿈'
- [강원人터뷰] 교복 입고 출근하다 인기 유튜버 된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