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메타버스 횡성' 구축 박차

박창현 2022. 9.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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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횡성'이 구축된다.

횡성군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원장 양기웅), 더픽트(대표 전창대)는 20일 횡성군청에서 메타버스 횡성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군은 지난달 메타버스 기반 횡성한우체험관 서비스제공을 위해 한림대산학협력단과 공동개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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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련기관·기업체와 업무협약
▲ 횡성군 메타버스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20일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양기웅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장, 전창대 더픽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메타버스 횡성’이 구축된다. 횡성군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흥성),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원장 양기웅), 더픽트(대표 전창대)는 20일 횡성군청에서 메타버스 횡성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체는 횡성의 대표관광지와 특산물에 메타버스를 접목한 플랫폼 개발을 비롯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문화·관광 등 17개분야로 나눠 메타버스 기반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와 이모빌리티산업을 연계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도 병행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메타버스 기반 횡성한우체험관 서비스제공을 위해 한림대산학협력단과 공동개발에 들어갔다.

이영철 군미래전략과장은 “새로운 디지털환경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관광, 축제,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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