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 개발한 '실내 건축 마감재' 산림청 국가 신기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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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생활대 박희준 교수(주거환경학과)가 최근 개발한 기능성 실내 건축 마감재가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신기술(NET)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희준 교수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실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신기술인증까지 받아 기쁘다"며 "목재가 가진 다양한 장점에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 연구 기술을 덧입혀 사람과 환경에 기여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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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생활대 박희준 교수(주거환경학과)가 최근 개발한 기능성 실내 건축 마감재가 산림청으로부터 국가 신기술(NET)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는 기술 이전을 통해 산업화하면 국민 실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박 교수는 방염·난연 목재와 흡음성 실내 마감재를 개발해 2014년과 2016년 잇달아 국가 신기술을 취득했고, 2018년에는 농림식품과학기술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목재공학 분야 최고 영예인 한국목재공학상 대상과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희준 교수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실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신기술인증까지 받아 기쁘다”며 “목재가 가진 다양한 장점에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 연구 기술을 덧입혀 사람과 환경에 기여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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