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그렇게 子 갖고싶다더니? 외박도 중 '연하男' 러브콜! ('같이') [Oh!쎈 종합]

김수형 2022. 9. 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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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청이 아들을 낳고 싶은 기도를 올리더니, 옥천에 사는 썸남에게 러브콜을 보내 대리설렘을 안겼다.

 김청은 "오늘 외박을 하는 건 어떠실지"라며  즉흥 외박을 제안,  박원숙은 "갑자기 외박하려니 새롭고 설렌다"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박원숙은 "김천에서 옥천 한시간 거리인데 올거냐"고 제안, 김청은 "종면씨 일해야한다, 돈 벌어야지"라고 말하며 둘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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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청이 아들을 낳고 싶은 기도를 올리더니, 옥천에 사는 썸남에게 러브콜을 보내 대리설렘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전파를 탔다.

푸른 자연을 찾아 무작정 떠난 '같이삽시다' 멤버들이 그려졌다.   먼저 사명대사의 출가인 직지사에 도착한 멤버들. 김청은 "여기 천개의 표정이 다른 천불상이 있어,그 중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동자불상을 찾아야한다"고 했다.이에 멤버들은 "김청, 환갑에 임신도전하냐"며 웃음 지었다. 

그토록 찾던 천불상이 있는 비로전에 도착했다.  김청은 "어머 저기있다"고 하면서도 한 번에 동자상을 발견하지 못할까 걱정했다. 김청은 반드시 찾겠다는 표정으로 유심히 보더니"그냥 저 아들가질까봐요"라며 폭탄발언,(동자상) 찾았다고 했다. 동자상 발견하고 웃음이 폭발한 그는 '아들낳게 해달라'며 기도, 김청은 "근데 '네 나이에 걱정된다'고 하실 것 같다"며 민망해했다. 

다음은 기사추천 맛집으로 향했다. 김청은 "오늘 외박을 하는 건 어떠실지"라며  즉흥 외박을 제안,  박원숙은 "갑자기 외박하려니 새롭고 설렌다"고 했다. 이에 김청은 "갑자기 외박한 적 없지 않나그럼 여기서 1박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멤버들은 "종면씨 부르는건 어떠나"고 제안, 종면씨는 옥천 여행에서 집주인이었는데김청과 핑크빛 기류로 대리 설렘을 안긴 바 있다. 박원숙은 "종면씨 전화라도 해보자 조작하지 마라"고 하자,  김청은 못 이기는 척 전화를 시도, 이어 혀짧은 목소리로 "종면씨,  흑돼지 먹고 있는데 언니들이 종명씨를 찾는다"고 했다.이에 멤버들은 "김청 목소리가 달라진다 얼굴도 빨갛게 됐다"며 재밌어했다. 

분위기를 몰아 박원숙은 "김천에서 옥천 한시간 거리인데 올거냐"고 제안, 김청은 "종면씨 일해야한다, 돈 벌어야지"라고 말하며 둘러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종면씨가 오면 좋을지 질문에  "집주인 종면씨 바쁜 양반이라 올지 안 올지 몰라, 그건 나만의 비밀이다"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종면씨가 올지 안 올지 기대감을 남긴 가운데 한옥숙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한 남자가 도착했다.애타게 찾았던 바로 김청의 그 남자. 종면씨도 도착했다. 그는 "맛있는거 사줄 줄 알고 왔다"며 너스레,김청은 "가까이와서 앉아라"고 반기자, 모두 "김청 바로 혀가 짧아졌네 ,남자오니까 다르다"며 흥미로워했다.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질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박원숙은 이경진까지 셋이서 심부름을 시켰고, 차를 타고 이동했다. 김청은 차안에서 종면씨에게 "누가보고 싶어서 뛰쳐왔나"고 질문,  그는 "누나보고 싶어서 왔다"고 해 김청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같이 삽시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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