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임영웅의 '인생찬가' 열창..황우림에 KO (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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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황우림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날 황우림은 홍지윤과 노래 대결을 벌였다.
황우림과 홍지윤이 무대에 등장하자 붐은 "의외로 두 분이 방송할 때보면 의외로 서로 패션을 두고 경계하더라"라며 신경전을 언급했다.
그 결과 홍지윤은 노래 점수 92점을 기록, 황우림에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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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황우림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는 문희경, 강진, 선우용녀, 박강성이었다.
이날 황우림은 홍지윤과 노래 대결을 벌였다. 황우림과 홍지윤이 무대에 등장하자 붐은 “의외로 두 분이 방송할 때보면 의외로 서로 패션을 두고 경계하더라”라며 신경전을 언급했다.
장민호가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좋겠다 싶은 것 있느냐”라고 묻자 황우림은 “저보다 언니인데 양갈래는 좀”이라며 헤어스타일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지윤은 “죄송한데, 저보다 동생인데 삭았어요”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선사했다. 그러자 붐은 “여기까지, 자 그만합시다. 여러분, 선배님을 모셔놓고 나이 얘기하면 어떡합니까”라며 저지에 나섰다.
황우림은 “청춘하면 예쁘다는 말이 떠오른다. 김혜연 선배님의 ‘예쁜 여우’를 부르겠다”라며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결과는 94점이었다.
곧이어 홍지윤은 임영웅의 ‘인생찬가’를 선곡하면서 “마음이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홍지윤은 노래 점수 92점을 기록, 황우림에게 패하고 말았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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