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쥬얼리 탈퇴 이유? 압박감 심했다"(돌싱포맨)

쥬얼리 박정아가 그룹을 탈퇴한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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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걸그룹 쥬얼리의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하는 것 같다"며 "정아 언니가 쥬얼리를 탈퇴한다고 했을 떄 그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2010년 박정아와 서인영은 쥬얼리를 함께 탈퇴했다.

박정아는 "당시 압박감이 심했다. 활동을 하면서 이겨낼 수 있는 압박감이 아니어서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는 당시 가장 말을 안 듣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없었다"며 답을 하지 못 했다.

탁재훈은 "내가 리더였을 때 말을 안 들었던 친구가 있다"며 컨츄리 꼬꼬의 멤버 신정환을 에둘러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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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