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6' 멕시코 강진에 2명 사망·건물 200여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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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멕시코에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라우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시민보호국장은 현지시간 20일 대통령궁 정례 기자회견에서 "19일 지진으로 진원과 가까운 콜리마주 만사니요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진 이후 이틀간 여진이 이어지면서, 멕시코 국립지진청은 전날 오후 1시 5분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692회의 여진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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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멕시코에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라우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시민보호국장은 현지시간 20일 대통령궁 정례 기자회견에서 "19일 지진으로 진원과 가까운 콜리마주 만사니요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은 쇼핑센터 구조물에 깔리거나 체육관 지붕이 무너지면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테코만에서는 가스가 폭발해 성인 1명과 미성년자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미초아칸주와 콜리마주의 병원과 진료소 30여 곳을 포함해 주 정부 본관과 대성당, 학교 등 건물 200여 채가 파손됐습니다.
한편 강진 이후 이틀간 여진이 이어지면서, 멕시코 국립지진청은 전날 오후 1시 5분부터 20일 오전 7시까지 692회의 여진이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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