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 이예림에 딘딘 "많이 잘 됐다" 감탄 ('호적메이트')[Oh!쎈 종합]

오세진 2022. 9. 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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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솔직한 모습으로 털털한 광경을 연출했다.

20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은표의 서울대생 아들 정지웅 군과 정지훤 군이 서울대 탐방을 이어 나갔다.

인생의 모토가 '낭만'이라는 정지웅 군은 래퍼의 꿈을 위해 서울대 진학을 노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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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이 솔직한 모습으로 털털한 광경을 연출했다.

20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은표의 서울대생 아들 정지웅 군과 정지훤 군이 서울대 탐방을 이어 나갔다. 인생의 모토가 '낭만'이라는 정지웅 군은 래퍼의 꿈을 위해 서울대 진학을 노력할 정도. 또한 정지웅 군은 삼 남매 중 가장 맏이로, 대략 9살 나이 차의 막내 정지훤 군을 살뜰히 챙겼다.

정지훤 군은 정지웅 군의 껌딱지였다. 지훤 군은 "와 나 서울대 교실도 들어간다"라면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정은표는 “저도 사실 지웅이 대학교가 궁금하다. 안에 까지 (지훤이가) 들어간 게 너무 부럽더라”라면서 부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지훤 군은 대학에 가겠다는 다짐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정지훤 군은 "공부 잘해야 해. 대학 가야 해. 돈 벌어야 하니까"라고 말을 했다. 정지웅 군은 “대학을 안 가도 돈을 벌 수 있어. 우리 아빠는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으시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애들끼리 저러고 있었던 거야”라면서 “나 같은 형이 있었어야 한다. 공부 안 해도 된다! 이렇게!”라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여기 다들 공부 딱히”라고 말한 순간 반발을 받았다. 조준호와 양정원은 체육학 박사, 김정은은 연영과 박사였던 것. 딘딘은 “배우셨구나. 되게 다들 학력이 있으시네요”라며 고개를 움츠리며 기가 죽은 제스쳐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제는 피시방에 가서 먹방은 본격적으로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제 지훤 군이 돌아가야 할 시간. 지웅 군은 "형이랑 떨어지기 싫지?"라고 물었고, 지훤 군은 "응"이라면서 "어차피 헤어질 건데 왜 물어 봐"라고 똑부러진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훤 군은 “오늘 형이 다니는 학교 보니까 형이 더 자랑스러웠고, 피씨방 가서 맛있는 거 먹고 행복했어요. 저도 나중에 형처럼 멋진 대학생이 되고 싶어요. 형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며 영상편지를 남겨 모두의 감탄을 샀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이경규의 63번 째 생일을 맞이해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이예림은 이경규의 생일파티를 빙자해 인맥을 시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를 위해 장도연, 조혜련, 이경실, 이수근, 이윤석 등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들은 방송인 줄 잘 모르고 후줄근한 차림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들고 오기도 했고, 혹 생일이라는 이경규를 위해 차에 준비한 고급스러운 의상을 입기도 했다.

한편 이예림은 코 수술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딘딘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예림을 빤히 바라보며 "많이 잘 됐네요"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김정은은 "그래도 방송에서 계속 얘기를 하면!"이라며 딘딘을 나무랐다. 이예림은 다쳐서 코 수술을 해야 하자, 그 김에 성형을 살짝 했다고 고백했던 것.

딘딘은 “아니, 방송에서 말씀하셨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김정은은 "그런데 언니한테도 어디서 했는지 좀 알려줄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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