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 엠비셔스 반전 승리에 충격+아쉬움..드기 "탈락 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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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가 엠비셔스에 패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양팀은 글로벌 K-댄스 미션 세븐틴 대진으로 맞붙었다.
이어 "모두 저렇게 자유분방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양팀이 막상막하였지만 쇼맨십 관해서는 YGX를 이길 수는 없었다"라고 했다.
YGX 드기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겠다 싶더라. 제발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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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YGX가 엠비셔스에 패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양팀은 글로벌 K-댄스 미션 세븐틴 대진으로 맞붙었다.
파이트 저지 보아는 YGX의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사실 표정은 제일 마지막에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안무 다 숙지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하는 게 표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모두 저렇게 자유분방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양팀이 막상막하였지만 쇼맨십 관해서는 YGX를 이길 수는 없었다"라고 했다.
MC 강다니엘이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자 모두가 긴장했다. 엠비셔스 오천은 "저희가 점수에서 좀 아슬아슬하게 졌다"라며 긴장했다. YGX 드기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겠다 싶더라. 제발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파이트 저지 점수와 글로벌 평가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는 반전이었다. 엠비셔스의 승리였던 것. 방송 초반 '노 리스펙' 크루였던 이들이 대반전 승리를 가져갔다. 엠비셔스는 "고생했다, 수고했다"라면서 울컥했다. 글로벌 평가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YGX는 충격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파이트 저지 점수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탈락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드기는 "탈락 안 할 거다. 할 수도 없고, 할 리도 없다"라며 "앞으로 퍼포먼스 열심히 멋지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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