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결혼식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역학조사
안서연 2022. 9. 20. 22:03
[KBS 제주]서귀포의 한 예식장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하객 2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6명이 식중독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을 비롯한 종사자들의 검체를 확보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엘’, 텔레그램 활동명만 9개”…가담자 신원도 다수 특정
- 전주환, 피해자 옛 주소지도 4차례 찾아가…“보복 못하게 엄벌해달라”
- 여 변호사에 한 달여 스토킹…방화 협박까지
- 10대의 아바타도 성추행…‘온라인 그루밍’으로 성범죄까지
-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 불송치…무고 혐의는 계속 수사
- “차 가로막았다”며 ‘쾅쾅’…둔기로 폭행한 40대 구속
- “살고 싶어서 사나요?”…지상으로 올라가는데 1억
- 野 “다른 정상들은 참배” 사진 공개…與 “금도 넘어”
-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등 논의…방역 완화 어디까지?
- 찰스 3세 대관식 이르면 내년 봄쯤 열릴 듯…낮은 인기·군주제 폐지 여론 등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