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3만977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천여명, 전주보다 5만여명↓

▲ 강원도민일보 속보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만97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만5974명)보다 6202명, 1주일 전인 지난 13일 동시간대 집계치(9만1239명)보다 5만1467명 각각 감소했다.

화요일 동시간대 기준 7월 12일(3만8734명)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1554명, 서울 7358명, 경북 2529명, 인천 2479명, 경남 2301명, 대구 1912명, 충남 1561명, 전북 1499명, 충북 1456명, 강원 1344명, 광주 1290명, 전남 1165명, 대전 1161명, 부산 780명, 울산 737명, 제주 327명, 세종 319명이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3960명→7만1451명→5만1864명→4만3450명→3만4759명→1만9407명→4만7917명으로, 일평균 5만1829명이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신규 확진자 1344명이 발생했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397명)보다 53명, 1주일 전인 지난 13일 동시간대 집계치(2917명)보다 1573명 각각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323명, 원주 268명, 강릉 180명, 동해 74명, 태백 56명, 속초 34명, 삼척 38명, 홍천 57명, 횡성 40명, 영월 27명, 평창 44명, 정선 27명, 철원 61명, 화천 37명, 양구 25명, 인제 20명, 고성 16명, 양양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