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심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본부는 케이뱅크의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다.
거래소는 또 이날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 재상장도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본부는 케이뱅크의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다.
정부가 2015년 금융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통신사 KT컨소시엄이 1호 인가를 받으며 만들어졌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2878억원,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을 기록했다.
지분을 33.7% 보유 중인 비씨카드가 최대주주로 있다.
거래소는 또 이날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 재상장도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7월20일 회사분할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건설사업부문은 코오롱글로벌로 변경상장하고, 자동차사업부문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가칭)으로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신설예정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1조5603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