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노총 "尹 정부, 반노동 정책 멈춰야"
김지홍 2022. 9. 20. 21:57
[KBS 대구]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반민생, 반노동 정책을 멈춰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재벌과 부자를 위한 규제완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서민에겐 공공요금 인상과 연금 개악, 건보료 등 인상으로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24일 전국동시다발 노동자 대회를 열기로 하고, 대구에선 이날 수성네거리에서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엘’, 텔레그램 활동명만 9개”…가담자 신원도 다수 특정
- 전주환, 피해자 옛 주소지도 4차례 찾아가…“보복 못하게 엄벌해달라”
- 여 변호사에 한 달여 스토킹…방화 협박까지
- 10대의 아바타도 성추행…‘온라인 그루밍’으로 성범죄까지
-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 불송치…무고 혐의는 계속 수사
- “차 막았다”며 들이받고 둔기 폭행…악몽이 된 ‘제주 한달살이’
- “살고 싶어서 사나요?”…지상으로 올라가는데 1억
- 野 “다른 정상들은 참배” 사진 공개…與 “금도 넘어”
-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등 논의…방역 완화 어디까지?
- 먹여 주고 재워준다며 명의 도용…50억 가로챈 48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