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과거 피의자 보상 심사

백상현 2022. 9. 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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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2001년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에서 경찰이 범인으로 지목한 피의자들이 강압수사를 당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보상을 위한 심사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대전지검은 "당시 범인으로 잘못 지목되어 구금된 피의자들 중 일부가 보상을 청구해 경찰의 불송치 기록을 검토하고 보상금 산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새로 검거된 피의자 이승만과 이정학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마치고 강도살인죄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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