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I] 맥스 승리하며 4강서 '1한 3중' 성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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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DL의 맥스가 BYGA와의 8강 대결에서 승리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베트남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2군과 2부 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이하 ASCI)' 8강에서 맥스가 BYGA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맥스의 서포터 유미가 시비르와 함께 가장 많은 대미지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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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베트남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2군과 2부 리그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이하 ASCI)' 8강에서 맥스가 BYGA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맥스의 서포터 유미가 시비르와 함께 가장 많은 대미지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초반 바텀 지역에서는 맥스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올리고 상체 라인에서는 서로 간에 킬 포인트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맥스는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았고 BYGA는 전령 사냥을 성공했다.
잘 성장한 시비르와 유미가 본대에 합류하고 난 뒤 맥스는 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BYGA는 잘 성장한 탈리야가 상대에게 대미지를 쏟아 넣기도 했지만 유미의 회복 스킬로 인해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바론 사냥을 성공하고 상대의 노림수로 시작된 교전에서도 유미의 활약과 함께 대승을 거둔 맥스는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와 함께 성장한 맥스가 더 좋은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 맥스의 정글 오공은 상대 블루 버프를 시작으로 정글링을 시작했다. 별다른 킬 포인트 교환 없이 양 팀의 선수들이 서로 체급을 키웠다. 중앙 지역 교전에서 승리한 맥스가 한순간에 경기의 흐름을 가져갔다. BYGA는 상대가 무리하게 자신들의 지역에 들어온 것을 이용해 싸움을 걸었다. 그러나 이번 교전에서도 맥스가 승리하며 승기를 굳혔다.
맥스는 바텀과 탑 라인으로 연이어 향하며 BYGA를 상대로 일방적인 킬 포인트를 가져갔다. BYGA는 본진에서 상대를 저지하고자 했지만 수성에 실패했다. 맥스는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27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철거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 맥스는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경기를 21분 만에 마무리했다.
BYGA는 중앙 지역에서 바이의 궁극기와 함께 변수를 창출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를 맞받아친 맥스는 BYGA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했다. 20분이 되기 전 상대의 미드와 바텀 억제기
타워를 철거한 맥스는 정비 후 상대 본진으로 다시 향해 상대를 모두 무릎 꿇리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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