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소식에 주가 '가속페달'

2022. 9.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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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2027년까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엘엠에스에 기대감이 몰리면서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첫 과제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 개막'으로, 2025년까지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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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엘엠에스' 증권 정보 캡쳐

엘엠에스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엘엠에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0원(29.96%)오른 9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당일 거래량은 1,830,869주로 폭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정부가 2027년까지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엘엠에스에 기대감이 몰리면서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핵심 정책 과제인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분야 투자 방침을 밝혔다.

이날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첫 과제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시대 개막'으로, 2025년까지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엘엠에스는 1999년에 설립된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로 LCD 프리즘시트,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미세성형소형광학부품 등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엘엠에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라이다 센서'를 에스오에스랩과 협력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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