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 생산한다

임소영 2022. 9.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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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SUV인 캐스퍼 양산 1년 만에 4만 5천 대 생산을 돌파한 가운데 추가로 전기차 생산이 확정되면서 광주형일자리가 더욱 활력을 얻을 전망입니다.

현재 생산 중인 현대 캐스퍼의 전기차 생산라인을 내년에 준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9월 캐스퍼 양산을 시작해 620명의 직원이 1년 동안 4만 5천 대를 생산한 광주글로벌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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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경형SUV인 캐스퍼 양산 1년 만에 4만 5천 대 생산을 돌파한 가운데 추가로 전기차 생산이 확정되면서 광주형일자리가 더욱 활력을 얻을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4년 전기차 생산에 들어갑니다.

현재 생산 중인 현대 캐스퍼의 전기차 생산라인을 내년에 준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 "제2의 도약을 위해 우리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캐스퍼가 이제는 전기차로 전환을 하게 됐다는 선언을 여러분께 하고자 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공장 건립당시부터 전기차 생산라인을 추가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 등 준비를 해왔습니다.

자동차 위탁생산 전문기업인 만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함께 미래 자동차시장의 대세가 될 친환경자동차 생산을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현대와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전기차 생산 설비 공사를 마치면 2024년엔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생산 라인이 늘어나면 내년 하반기 추가 인력을 채용해 2교대 생산도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9월 캐스퍼 양산을 시작해 620명의 직원이 1년 동안 4만 5천 대를 생산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전기차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면서 상생형 일자리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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