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남궁민·김남길 코로나19 확진..코로나 안전지대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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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김남길, 남궁민 등 배우들이 일제히 코로나19에 확진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근 에미상 트로피를 들고 귀국한 배우 이정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했던 배우 김남길도 귀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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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미상 트로피를 들고 귀국한 배우 이정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 8일 에미상 시상식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곧장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 이동해 자신이 연출한 영화 '헌트' 홍보를 마치고 지난 18일 정우성과 함께 금의환향했으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함께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여했다가 함께 귀국한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했던 배우 김남길도 귀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김남길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 후 지난 16일에 귀국, 입국후 1일차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영화 '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현장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배우 두 명이 코로나19에 나란히 감염되면서 해외 발(發) 코로나19로부터 여전히 안전하지 않음이 드러났다.
같은 날 배우 남궁민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궁민은 이날 오전 경미한 몸살 증상을 느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자택에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했다가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이에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양성임을 확진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벼운 몸살 증상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자택에 격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궁민은 이날 예정됐던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발표회, 라디오 ‘컬투쇼’ 생방송 출연이 취소됐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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