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예대금리차 두 달 연속 시중은행 1위
보도국 2022. 9. 20. 21:07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와의 차이인 예대금리차의 두 번째 공시 결과,이번에도 주요 시중은행 중 NH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8월 농협은행의 전체 예대금리차는 1.78%포인트,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76%포인트로 두 분야 모두 5대 시중은행 중 가장 컸습니다.
가계대출 예대금리차에선 신한은행이 1.65%포인트로 2위, 우리은행이 1.57%포인트로 3위였습니다.
농협은행은 "단기성 정부 정책자금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는 다른 은행보다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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