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때마다 범람 우려, 남수각 철거에 무게

제주방송 신윤경 2022. 9. 20.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범람위기를 겪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일대 복개 구조물이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남수각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업비 때문에 행정에서 주저해왔지만 철거 방침을 확정한 만큼 상인들과 협의해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수각은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내습때 범람해 큰 피해를 낸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올 때마다 범람위기를 겪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일대 복개 구조물이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도의회 도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남수각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동안 사업비 때문에 행정에서 주저해왔지만 철거 방침을 확정한 만큼 상인들과 협의해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수각은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내습때 범람해 큰 피해를 낸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