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어르신들에 자동화기기 금융교육

기사내용 요약
창원 소재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방문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자동화기기(ATM) 거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금융교육 강사인 안민주 매니저는 이날 센터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입금, 출금, 송금(이체) 등 거래 방법을 안내했다.

디지털전략부 이경기 리더는 "이번 금융교육은 자동화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디지털화에 따라 고령층 고객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BNK경남은행은 9월부터 만 65세이상 고령층 고객을 위해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기존에는 BNK경남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현금 인출 시 영업시간 내에서만 수수료를 면제했으나,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수수료 전액 면제로 변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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