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쌀값관리법 26일 상임위 합의처리 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농해수위 소속 여야 의원들에 따르면 오는 25일 쌀값 대책과 관련한 정부안을 토대로 이튿날(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 처리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5일 농해수위 법안소위에서 쌀 시장 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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