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더 커져요..다음 주 후반 설악산 첫 단풍 예상
[뉴스데스크] 잠시 잊고 지냈던 가을 향기가 다시금 스며들고 있습니다.
낮의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질 정도로 공기가 부쩍 선선한데요.
밤 사이에는 더 서늘해집니다.
특히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내일은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 햇살이 강해서 파주의 경우 일교차가 16도나 크게 벌어집니다.
또, 서울 등 그 밖의 지방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는데요.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다음 주부터는 산에서도 가을 색이 조금씩 묻어나겠습니다.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은 다음 주 후반에 시작돼서 10월 중순쯤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하늘 대체로 맑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동해안 쪽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 지방과 제주도 해안가는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입니다.
서울 14도, 안동 10도, 대전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는 24도가 예상됩니다.
절기상 추분인 금요일에는 오전 한때 수도권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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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9647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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