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유럽 감성 시골집 공개..기안84 "풀빌라다" 감탄 [종합]

오승현 기자 2022. 9. 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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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시골집을 최초 공개했다.

20일 오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시골집 최초공개 (첫손님 기안8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기안84는 한혜진의 유튜브 스태프들을 보며 "카메라가 몇 대냐"며 "이야 유튜브 안 한다더니, 어디에서 투자 받았냐"고 감탄했다.

기안84는 한혜진의 시골집을 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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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시골집을 최초 공개했다.

20일 오후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시골집 최초공개 (첫손님 기안8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으로 기안84를 초대했다. 기안84는 한혜진의 유튜브 스태프들을 보며 "카메라가 몇 대냐"며 "이야 유튜브 안 한다더니, 어디에서 투자 받았냐"고 감탄했다.

기안84는 한혜진의 시골집을 보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조그마한 농막 주변의 텃밭을 가리키며 "이거 다 엄마와 누나가 농사지은 것"이라고 자랑했다.

한혜진은 호박, 가지 등을 보여주며 밭을 자랑했고, "당근도 키우고 허세로 레몬 그라스도 키운다"고 이야기했다.

기안84는 "도시에서의 삶이 그렇게 힘들었냐. 이렇게 내려와서는 못 있는다"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나도 일주일 내내는 못 있는다. 지쳤다"고 답했다.

조금 더 농막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기안84의 말에 한혜진은 "안된다. 법적으로 6평 이상은 안 된다. 딱 6평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이들은 농막의 외벽을 페인트칠 했다. 한혜진은 "오일 스테인"이라며 방수 등을 목적으로 칠한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이걸 칠할 때 너를 부를 생각을 한 내가 너무 똑똑하다. 붓을 네가 제일 잘 다룬다"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이 동네에서 엄마가 태어나고 자랐다"며 "차로 10분 거리에 엄마가 사신다"고 밝혔다. 

기안84는 한혜진의 대문 위에 한혜진의 초상화를 그렸다. 한혜진은 "내 유럽 감성 농막에 지금 쟤가(망친다)"고 불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페인트칠을 하며 원목 느낌을 살린 농막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여기에 반해서 땅을 골랐다"며 바로 옆에 위치한 계곡으로 기안84를 데려갔다. 이들은 대형 튜브를 타고 놀면서 시원함에 감탄했다. 기안84는 "진짜 풀빌라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한혜진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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