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배우들도 울고 가겠네!'
[뉴스데스크] ◀ 앵커 ▶
배우들도 울고 갈 만한 축구 선수의 특급 연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미국 프로축구 2부리그입니다.
노란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가 움직이자 상대 수비수가 바로 따라 붙더니 갑자기 괴성을 지르면서 쓰러집니다.
오른발을 감싸쥔 채 이리저리 뒹구는데요.
공격수는 황당하다는 표정이고, 수비수는 일어날 생각이 없어보여요.
느린 그림으로 봐도 아무런 접촉이 없었는데 쓰러지면서 심판 눈치를 보는 게 영 수상하죠?
결국 이 연기가 먹혔는지 심판이 공격수에게 경고를 줍니다.
공격수의 소속팀도 오디션 볼 배우를 찾는다며 상대 헐리우드 액션을 비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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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이저리그입니다.
평범한 파울 타구를 볼보이가 놓치자 휴스턴 선수들이 놀리면서 장난을 칩니다.
하지만 곧바로 만회할 기회를 잡은 볼보이!
이번에는 안정적인 자세로 잡는데 성공!
그러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내 일처럼 기뻐하는 선수들!
다들 자기 덕분이라고 생색내는 것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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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송기성 기자 (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964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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