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정보영, WTA 코리아오픈 1회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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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성남시청·469위)과 정보영(NH농협은행·688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1회박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박소현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135위)에 1-2(4-6 6-4 3-6)로 졌다.
정보영은 이번 대회에 톱 시드를 받고 출전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9위)에 1-2(4-6 6-3 6-7<2-7>)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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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박소현(성남시청·469위)과 정보영(NH농협은행·688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1회박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박소현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135위)에 1-2(4-6 6-4 3-6)로 졌다.
믈라데노비치는 현재 세계랭킹이 100위권 밖이지만, 2017년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2015년 US오픈과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는 단식 8강까지 올랐고, 여자 복식에서는 올해 프랑스오픈을 포함해 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를 내준 박소현은 2세트를 잡으며 역전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믈라데노비치는 마그다 리네트(폴란드·51위)-아리안 하르토노(네덜란드·130위)의 1회전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정보영은 이번 대회에 톱 시드를 받고 출전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9위)에 1-2(4-6 6-3 6-7<2-7>)로 석패했다.
정보영은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3세트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오스타펜코는 2회전에서 아나스타시야 가사노바(프랑스·141위)를 만난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단식 1회전을 통과한 한나래(부천시청·212위)는 2회전에서 2번 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24위)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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