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19도~25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제주] 오늘은 종일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역대 9월 최고 기온을 기록한지 하루만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오늘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20도를 밑돌며,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체온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 많겠고요.
가을 햇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은 강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19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2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요.
잠시 뒤, 저녁 8시를 기해서는 서부와 북부앞바다의 풍랑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해상의 특보도 내일부터 점차 해제될텐데요.
다만,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들어오는 곳이 있습니다.
높은 물결과 너울에 계속해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이 대체로 구름많거나 흐리겠고요.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날씹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강원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청주가 14도로 평년보다 낮겠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상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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