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이전..상주, 영천 등도 유치 나서

윤희정 2022. 9.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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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시가 도심 군부대를 통합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칠곡군과 군위군에 이어, 상주시와 영천시 등도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상주시는 국토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영천시는 이전 군부대와 가까운 거리적 이점을 내세우고 있으며, 통합 이전을 통해 정주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의성군도 추후 여건이 될 경우, 일부 군부대를 유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유치 의사를 밝힌 지역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지를 찾겠다는 방침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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