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대통령, 뉴욕서 다자외교 시작..한일정상회담 성사 관심

보도국 2022. 9.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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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진형 앵커 ■ 출연 : 하종문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윤 대통령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유엔무대에 데뷔합니다.

이를 계기로 윤 대통령의 다자외교도 시작됐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이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인데, 성사 여부엔 아직 물음표가 찍혔있는데요.

관련 내용 하종문 한신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유엔총회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까 관심입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20~21일 중으로 예고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양측 모두 말을 아끼는 분위깁니다. 이유가 뭘까요?

<질문 2>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50분간 만났습니다. 외교장관 회담은 정상회담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인데, 그럼에도 일본은 여전히 "조율 중"이라는 답변을 내놨는데요. 무엇을 놓고 줄다리기일까요?

<질문 3> 유엔총회 때 양국 정상이 만나더라도 짧은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그럼에도 이번 회담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가 뭔가요?

<질문 4> 아직까지 방식이나 시간에 대해 확실하게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조율이 계속되다 '회담'이 아닌 '만남' 또는 '환담' 정도로 축소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당초 한일 정상회담은 30분 정도로, 짧으면서도 집중적으로 현안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회담이 성사된다면 어떤 현안이 테이블에 오를지도 주목되는데요?

<질문 6>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대한 반대여론과 통일교와 자민당 관계를 둘러싼 의혹들로 일본이 어수선한데, 이런 상황이 한일 정상회담 성사에 영향을 줬을 것 같기도 한데요?

<질문 7> 윤 대통령이 앞서(18일) 미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한일관계를 '그랜드 바겐', 일괄타결 방식으로 미래지향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는데, 접근법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일괄타결 방식 제안에 일본의 반응은 어떤가요?

<질문 8>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선 양국 간 최대 갈등현안인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박진 장관이 직접 들은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그동안 민관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전달했는데, 이후 하야시 외무상은 '일관된 입장'이라는 밝혔습니다. 계속 논의가 제자리입니다. 일각에서는 정상회담이 열려도 성과가 나오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오는데요?

<질문 9> 박진 장관이 하야시 외무상과 회담 후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앞으로 관계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윤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한일정상회담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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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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