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맛 잼 도시 대전'을 위한 맛 책자·지도 출간

이태희 기자 2022. 9. 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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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맛집 지도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를 출간했다.

이번 맛 책자·지도는 민간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민 추천을 받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맛 책자·지도와 함께 '맛 잼 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맛 책자·지도는 지역 내 관광안내소, 숙박업소 등 다중집합장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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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현장검증 후 맛집 100곳 선정
대전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대전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맛집 책자 '다시 찾는 대전 맛집 100선'과 맛집 지도 '다시 그린 대전 맛 지도'를 출간했다.

이번 맛 책자·지도는 민간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4월부터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민 추천을 받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어 대학교수, 맛칼럼니스트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5명의 편집위원들이 3개월간 현장 검증을 실시해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맛 책자는 맛·서비스, 위생, 시설·분위기, 가격대비만족도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 각각 별점과 5점 만점의 숫자로 평가했다. 또한 업소의 탄생 배경과 영업시간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상호별 목차도 수록했다.

맛 지도에는 대전 지도를 배경으로 100개 업소를 위치에 맞게 사진과 상호, 대표 메뉴, 전화번호를 표기해 한눈에 원하는 지역의 맛집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이번 맛 책자·지도와 함께 '맛 잼 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맛 책자·지도는 지역 내 관광안내소, 숙박업소 등 다중집합장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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