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경계대상 1호, 올해의 우루과이 체육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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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월드컵에서 처음 만나는 상대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상승세가 무섭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이어오며 우루과이 최고의 체육선수로 선정되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상대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다.
우루과이는 23일과 26일 각각 이란과 캐나다를 상대하며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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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벤투호가 월드컵에서 처음 만나는 상대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상승세가 무섭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이어오며 우루과이 최고의 체육선수로 선정되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상대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다. 남미 대륙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양강 구도에 끼어서 빛이 바래긴 하지만, 월드컵 2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다.
한국과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두 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예선 탈락이 유력시 된 한국을 만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뽑아내며 16강에 오른 바 있다. 또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끝에 태극전사에 2-1로 승리했다. 올해 11월 카타르에서 양 국은 세 번째 월드컵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우루과이에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등 노장 공격수가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20대 초중반의 젊은 피도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고 있다. 그 중 한 선수가 발베르데다.
스페인 라리가 최강 레알 마드리드 주전 미드필더인 발베르데는 지난 시즌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이다. 특히 파리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을 도우며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에는 라리가 9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초반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우루과이도 지나치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지난 주말 '올해의 우루과이 체육선수상(Uruguay's Athlete of the Year award)를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9월 A매치 명단에도 당당히 포함되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23일과 26일 각각 이란과 캐나다를 상대하며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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