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2024년 캐스퍼 전기차 양산"

유승용 입력 2022. 9. 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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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경형 SUV 캐스퍼를 양산하기 시작한 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출범부터 전기차 생산 필요성이 제기됐었는데, 2024년 하반기부터 전기차를 양산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빛그린산단의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경형 SUV 캐스퍼 양산을 시작한 건 지난해 9월.

지금까지 모두 4만 5천대를 생산했습니다.

올해들어 생산량은 지난달까지 3만3천대로 12월까지면 연간 목표치 5만대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퍼 양산 1년 만에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캐스퍼 전동화 모델로 2024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가는 게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기차 개발과 생산 검토를 마치고 내년엔 공장 설비를 보완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추가 인력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는 사전 협의를 마쳤습니다.

캐스퍼 전동화 모델 양산으로 도심형 경차 시장이 커질 수 있지만 가격과 주행거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모터스 측은 친환경 차 위주로 변하는 흐름과 국내 경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전기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광태/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 : "제2의 도약은 우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가 이제는 전기차로 전환해야겠다는 선언을 여러분께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휘발유차와 전기차를 함께 생산하면서 생산대수가 늘면 생산라인 직원 채용도 지금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모터스는 24년 양산체제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생산라인도 2교대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영상편집:이성훈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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