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푸홀스 700홈런 대기록 희생양 되나

유원상 기자 2022. 9. 20.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개의 홈런만 추가하면 통산 7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최근 푸홀스의 홈런 페이스를 감안했을 때 대기록의 제물은 샌디에이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19홈런을 기록중인 푸홀스는 하반기에만 13개의 홈런을 작렬했다.

김하성 개인적으로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MLB 첫 두 자릿수 홈런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통산 700호 홈런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출전한 푸홀스. /사진=로이터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개의 홈런만 추가하면 통산 7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21일 오전(한국시각)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최근 푸홀스의 홈런 페이스를 감안했을 때 대기록의 제물은 샌디에이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

푸홀스는 후반기 들어 무서운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19홈런을 기록중인 푸홀스는 하반기에만 13개의 홈런을 작렬했다. 후반기 장타율도 0.677로 0.348이던 전반기에 비해 확연한 상승세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기록의 희생양이 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린 샌디에이고는 현재 81승6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0.5경기차로 근소하게 앞서 있어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김하성 개인적으로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MLB 첫 두 자릿수 홈런에 도전한다. 김하성은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손흥민 등 해외파 12인 한국으로… 소집훈련
"13분만에 3골"… 손흥민 BBC '이주의 베스트11'
"8년째 같은 방에서"… 주종혁, 동거 고백 '깜짝'
"북한판 한가인"… 탈북미녀 김서아, 미모 역대급?
올림피아코스, 감독 경질… 황의조·황인범 입지는?
[영상] "900만명 대피령"… 日 '난마돌' 위력 보니
황희찬 "어떤 상대도 두려움 없이"… 유니폼 공개
아이유, 개방성 이관증 고백 … 귀막고 콘서트 했다?
'청정타자' 저지, 60홈런까지 단 1개… 승리 견인
"16세 나이 차?"… 지드래곤 옆 박주미, 친구인줄

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