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5종, 남녀 계주 金 싹쓸이..최다 메달 쾌거

권수연 2022. 9. 20.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 한국 근대5종이 최다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김은주(강원도체육회)-장하은(경기체고)이 1천33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세 선수가 우승을 합작하고 계주까지 석권하며 여자부 종목은 한국 선수들이 제패했다.

남녀 계주를 모두 석권한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출전국 가운데 최다 메달을 확정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주(좌)-장하은이 1위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 한국 근대5종이 최다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김은주(강원도체육회)-장하은(경기체고)이 1천33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1천296점을 기록한 중국이 올랐다.

앞서 한국은 여자 개인전에서 정민아(BNK저축은행), 김은주, 성승민(대구광역시청)이 삼색 메달을 싹쓸이했다. 단체전에서도 세 선수가 우승을 합작하고 계주까지 석권하며 여자부 종목은 한국 선수들이 제패했다.

남자 계주에서도 금메달 낭보가 들려왔다. 서창완(전남도청)과 더불어 박우진(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해 합계 1천409점을 기록하며 2위 카자흐스탄(407점)과 2점 차이로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계주를 모두 석권한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출전국 가운데 최다 메달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일 혼성계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