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군 장교·부사관 대상 단기전문 교육과정 개최

이동민 2022. 9. 20.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오는 23일까지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제8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이번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심도 있는 토론, 그리고 연구 장비와 첨단시설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해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KIOST의 연구 인프라가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위한 해양안보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본원 전경. eastsky@newsis.com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오는 23일까지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제8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과정은 해군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해양학 이론은 물론 다양한 현장자료와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IOST는 그간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대한 해양과학 연구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군에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해양학 및 수중음향학 분야의 전문가를 해군교육사령부 등에 강사로 파견하며 해군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이번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심도 있는 토론, 그리고 연구 장비와 첨단시설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해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KIOST의 연구 인프라가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위한 해양안보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