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초아칸서 또다시 지진..규모 5.9로 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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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멕시코 남서부 미초아칸주 라플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SMC는 지진 깊이를 93㎞로 관측했다.
다만 ESMC 홈페이지상 지진 규모는 5.9로 상향됐고 깊이는 60㎞로 줄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역시 이번 지진 규모를 5.9, 지진 깊이를 54.5㎞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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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0일(현지시간) 멕시코 남서부 미초아칸주 라플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SMC는 지진 깊이를 93㎞로 관측했다. 다만 ESMC 홈페이지상 지진 규모는 5.9로 상향됐고 깊이는 60㎞로 줄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역시 이번 지진 규모를 5.9, 지진 깊이를 54.5㎞로 관측했다.
앞서 이 지역에는 전날 오후 1시5분경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1시간30분경 규모 5.3 지진이 추가 발생하는 등 약 2시간 동안 76회 여진이 지속됐다. 강진에 따른 흔들림은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해 중서부 전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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