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하는 군산대학교 영상 공모전' 접수

기사내용 요약
10월 10일까지…분야는 유튜브, 숏폼 등 대학홍보 영상
유튜브 대상 상금 100만원, 숏폼 최우수상 20만원 상금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 군산대학교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시선을 담은 영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산대학교 영상 공모전'은 유튜브, 숏폼(짧은 영상) 등 대학 홍보와 관련된 영상으로 국내외 미발표작이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이고, 출품 수량은 개인 또는 팀당 한 작품으로 제한한다. DSLR 또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 및 편집한 영상으로 유튜브는 3분 이상 5분 이내, 숏폼은 1분 내외다.

수상작들은 군산대 공식 SNS에 게재돼 공유될 예정이다. 공모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및 팀별(4명) 공모가 가능하며, 주제는 대학교와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주제 예시로 ▲학생복지, 취업지원, 대학시설 등을 웹드라마 형식을 빌려 직간접적으로 표현한 내용 ▲학과 소개 및 비대면 수업 등 온텍트시대, 뉴노멀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표현한 내용 ▲광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불문하고 군산대학교에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소재로 한 영상 등을 내걸고 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창의성, 완성도, 홍보적합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유튜브 대상(1건)에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2건) 각 50만원, 우수상(3건) 각 30만원, 장려상(5건) 각 15만원이 수여된다.

숏폼에는 최우수상(2건) 각 20만원, 우수상(3건) 각 15만원, 장려상(5건)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참가신청서, 영상파일, 작품설명서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군산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와 군산대의 공감대를 넓혀 협력네트워크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큰 부담감 없이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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