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란우산' 가입자, 광역시 중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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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 가입자 수가 6개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부산의 노란우산 재적 가입자 수는 9만4674명으로 경기(40만7082명), 서울(37만1138명), 경남(9만5461명)에 이어 6대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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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노란우산' 가입자 수가 6개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부산의 노란우산 재적 가입자 수는 9만4674명으로 경기(40만7082명), 서울(37만1138명), 경남(9만5461명)에 이어 6대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산지역 전체 소기업·소상공인의 약 21%에 해당하는 수치로, 부산에서는 지난 2017년 이후 5년간 노란우산 재적 가입자 수가 4만명 이상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2021년 한 해에만 1만명 넘게 가입한 것으로 집계돼 노란우산이 부산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신규가입자 대상 장려금 지원 등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에는 송영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조영진 상록건설리모델링 대표(전 부산시 해운대구의회 의원)가 공동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법률, 세무·회계 전문가 2명과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 7명,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10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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