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등과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한 남성 입건

박지연 2022. 9.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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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년 전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달 초 촬영된 영상이 텔레그램 등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특정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 유포에 가담한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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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수년 전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명이며 이중 1명은 피해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전체 피해자 수가 5~6명에 이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달 초 촬영된 영상이 텔레그램 등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특정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물 유포에 가담한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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