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만 1500대.. '가솔린 티구안'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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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7인승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사진)' 휘발유(가솔린) 모델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이를 반영해 효율성과 힘을 동시에 겸비한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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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9일 만에 35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사전계약에서만 1500대가 계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폭스바겐 7인승 SUV 모델로는 처음으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만큼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이를 반영해 효율성과 힘을 동시에 겸비한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들어가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186마력의 최고출력 및 30.6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1㎞다. 정숙성은 물론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하며 제3종 저공해차로 분류돼 공영주차장, 서울 지하철 환승 주차장, 공항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간 활용성 역시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강점이다. 트렁크 용량은 2열과 3열 모두 폴딩 시 최대 1775리터에 이른다. 긴 축간거리(휠베이스)를 갖춰 2열 좌석의 레그룸은 주먹 3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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