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직 경찰관, 한밤중 술에 취해 여중 무단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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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7월 말 밤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여중 건물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보가 울리면서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이 A 순경을 학교 강당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 순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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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현직 경찰관이 한밤중 술에 취해 여자중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7월 말 밤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한 여중 건물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보가 울리면서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이 A 순경을 학교 강당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 순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순경은 당일 학교 인근에 있는 지인 집들이에서 술을 마신 뒤 이 학교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비를 피하려고 학교에 들어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 기소 여부에 따라 A 순경의 직위해제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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