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유진석 조와 오은지-이서경 조, 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복식 정상
박준범 2022. 9.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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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유진석(이상 한국체대) 조와 오은지-이서경(이상 명지대) 조가 제76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도현-유진석 조는 2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1번시드 강완석-김기범(이상 울산대) 조를 세트 스코어 2-1(7-6<5> 2-6 10-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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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도현-유진석(이상 한국체대) 조와 오은지-이서경(이상 명지대) 조가 제76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도현-유진석 조는 2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1번시드 강완석-김기범(이상 울산대) 조를 세트 스코어 2-1(7-6<5> 2-6 10-3)으로 꺾었다. 한 세트씩 주고받은 3세트 마지막 텐포인트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가 갈렸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2번 시드 오은지-이서경 조가 1번시드 김윤아-박령경(이상 인천대) 조를 세트 스코어 2-0(6-4 6-1)로 물리치고 복식 최고봉에 등극했다. 혼합복식 우승은 김민서(계명대)-임수현(명지대) 조가 차지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에서는 추석현(순천향대)과 박용준(울산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됐고, 여자 단식은 이은지(한국체대)와 김윤아(인천대)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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