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한 광주"..국제안전 도시 재공인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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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일 빛고을 국민 안전 체험관 분수 광장에서 국제안전 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5년간 안전 도시 실현을 다짐했다.
광주시는 2016년 1차 공인 후 '시민 모두의 생활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 도시 광주 만들기'를 목표로 6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노인 낙상 예방, 학교 안전 등 분야 138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1차 예비심사, 지난 3월 본심사를 거쳐 5월 국제안전 도시 공인센터로부터 재공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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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0일 빛고을 국민 안전 체험관 분수 광장에서 국제안전 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5년간 안전 도시 실현을 다짐했다.
재공인 추진 경과 보고,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 휘장·패 전수, 안전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 자리는 작은 자축의 의미도 있지만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등에 대한) 부끄러운 다짐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시장이 안전 컨트롤타워가 되겠다고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도 재난안전법에 근거한 역할이 있는 만큼 함께해주기를 부탁한다"며 "광주는 오늘도, 내일도, 365일, 24시간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2016년 1차 공인 후 '시민 모두의 생활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전 도시 광주 만들기'를 목표로 6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노인 낙상 예방, 학교 안전 등 분야 138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1차 예비심사, 지난 3월 본심사를 거쳐 5월 국제안전 도시 공인센터로부터 재공인됐다.
현재 세계 33개국 435개 도시, 국내 22개 도시가 공인을 받아 안전 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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