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이스라엘-한국 메타버스 공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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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이스라엘-한국 메타버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과 한국을 가상 현실에서 잇고, 양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타버스 상에서 공간을 개설해 이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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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이스라엘-한국 메타버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과 한국을 가상 현실에서 잇고, 양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타버스 상에서 공간을 개설해 이날 소개했다.
메타버스 공간 구현은 국내 메타버스 전문 기업체인 브릴라에서 맡았으며, 개발에는 6개월이 소요됐다.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한국 메타버스 공간은 양국을 한 공간으로 묶고 갤러리와 박물관 등을 구현할 수도 있다"면서 "이 공간이 여행을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여행에 대한 자극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러한 시도는 양국을 더욱 가깝게 할 것"이라면서 "지난 60년 동안 한 차례도 국빈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적이 없는 과거 역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주한 대사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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