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조 적자' 한전 · 자회사, 약 2조 5천억 성과급 지급

2022. 9.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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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11곳이 지난 5년 동안 2조 5천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박수영 의원실이 밝혔습니다.

한전과 자회사들이 지난 2017~2021년까지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총액은 2조 4천86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5조 8천억의 적자를 내고 올 상반기에도 14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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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11곳이 지난 5년 동안 2조 5천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박수영 의원실이 밝혔습니다.

한전과 자회사들이 지난 2017~2021년까지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총액은 2조 4천86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5조 8천억의 적자를 내고 올 상반기에도 14조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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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경찰로부터 스토킹 경고를 받은 뒤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폭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젯(19일)밤 11시 10분쯤 경남 진주 시내 한 거리에서 20대 A 씨가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B 씨에게 만남을 이어가자고 계속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신고를 받고 두 사람을 분리시킨 뒤 A 씨에게 스토킹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오늘 새벽 0시쯤 B 씨 집 배관을 타고 침입해 폭행을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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