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기차로 나온다..광주글로벌모터스, 2024년 양산

문영재 기자 2022. 9.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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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부터 캐스퍼 전기자동차를 양산하겠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는 20일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내년 전기차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2024년 상반기 시험생산에 돌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캐스퍼 판매를 맡은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마친 상태"라면서 "캐스퍼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병행 생산해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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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3주년 기념식서 밝혀.."내년 전기차 생산설비 구축"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2024년 하반기부터 캐스퍼 전기자동차를 양산하겠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는 20일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내년 전기차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2024년 상반기 시험생산에 돌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캐스퍼 판매를 맡은 현대자동차와 협의를 마친 상태"라면서 "캐스퍼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병행 생산해 안정적 사업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창사 3주년 기념식(사진=광주글로벌모터스)

박 대표는 이어 "연간 10만대 정도가 팔리는 국내 경차 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며 "전기차 생산을 통해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도 늘려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은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2의 도약 선포와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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